본문 바로가기

열린책들2

[독서]열린책들 오픈박스 이벤트 아차상 당첨 열린책들의 네이버 카페에서 있었던 오픈박스 이벤트에서 아차상에 당첨 되었습니다. 당초는 세명만을 뽑아 열린책들의 신간 5종과 이런 저런 사은품을 주는 행사였는데, 많은 호응에 힘을 얻은 운영자게서 임의로 세명을 더 뽑아 세계문학전집으로 얼마전 출간한 (전2권)과 머그컵을 주었는데 저는 다행히 아차상에 당첨되었습니다. (뽑아주신 신의 손에 감사드립니다^^) 어제 배송이 되어 일단 기념으로 한 컷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당첨발표(11/13)부터 배송까지 이런 이벤트의 일반적 절차를 생각할 때 괭장히 빠르네요. 덤으로 상품목록에는 없던 열린책들의 호화로운 카탈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탈록을 보니 1986년 설립 되었던데, 제가 움베르토 에코의 을 읽은게 그 즈음이니 대충 창사 시절 부터 열린책들의 책을 읽어 .. 2013. 11. 19.
[독서]열린책들 세계문학전집 (전자책 앱) 올해 전자책 관련해서 가장 큰 사건을 꼽으라면 열린책들에서 발매한 세계문학전집 앱이 아닐까 합니다. 앱 자체도 훌륭했지만 열린책들에서 나온 (그리고 나올) 세계문학전집 200여권의 전자책을 단돈 15만원 정도에 모두 구입할 수 있었으니까요. 열린책들의 세계문학전집 단행본 종이책이 1만원 내외, 전자책 가격이 5천원 정도 하니까 종이책으로는 15권, 전자책으로는 30권 정도 구매할 돈으로 전자책 200권 구매하는 제법 그럴듯한 조건이죠. 덕분에 폭발적인 구매가 이어졌고, 전자책, 그것도 세계문학전집이 애플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하기까지 했습니다. 더구나 일정기간 한정이었으니 다들 뭔가 쫒기듯 지른 부분도 있죠. 저도 사실 갈등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이런 저런 지름질을 많이 하기는 해도 함부로 하지는 않기 .. 2013.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