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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알라딘 사은품 <끝내주는 책> 관련 주절주절 [2015.08.06 추가] 알라딘에서 과 의 전자책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종이책은 품절되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책 제목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아는 분은 다 아는 소식이지만, 알라딘에서 16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이런 저런 사은품을 주는데 그중에 이라는 작은 책자가 있습니다. 장르문학쪽에서 좀 먹어주는 작가, 편집자, 출판인 등이 자기들 빠심이 가득 담긴 글로 각자 책 한권씩을 개인적 감정과 경험을 무진장 섞어 추천한 글을 모아 놓은 책이죠. 제 블로그의 글을 보면 짐작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객관적인 논평도 좋지만 이런 개인적 감정이 많이 들어간 추천의 글들을 좋아합니다. 인터넷에서도 어디서 베낀 듯한 글들 말고 이렇게 빠심 가득한 글들을 많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이 책에 .. 2015. 7. 17.
[독서]알라딘 중고매장에서의 오랫만의 득템 강남에 약속이 있는 경우 주로 교보에 주차합니다. 프라임 회원 이상은 두시간 무료이기 때문에 술없이 밥 먹고 차한잔 마시면 딱 두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예전에는 플래티넘만 그랬는지 프라임도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기본 두시간 무료에 물건을 구입하면 추가 두시간이 가능해서 제법 여유있게 주차할 수 있었는데, 두시간은 좀 빡빡하더군요. 이렇게 강남에 약속이 있는 경우, 알라딘 중고매장을 가끔 들릅니다. (교보에 무료 주차하고 알라딘에서 구입하는게 좀 얍삽해 보일지 몰라도 오프라인 교보에서도 가는 길에 주문하고 바로드림으로 픽업하거나 음반을 사거나 하니 교보에 그리 미안한 마음은 없습니다. 교보가 음반도 바로드림으로 주문할 수 있게 해주면 아마 제가 바로드림 하는 구매액이 엄청 늘어날 겁니다.) 실시간으로 물건.. 2014. 12. 4.
[독서]온라인 서점 비교 - 교보문고와 알라딘 제가 이용하는 온라임 서점은 두군데입니다. 예전에는 예스24도 제법 이용했는데 어느순간 이용 안하게 됬습니다. 사실 알라딘도 한동안 뜸했는데 장르쪽 인프라(?)가 강해서 다시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두 온라인 서점의 특징과 장단점을 나열해 봤습니다. 1. 회원등급 교보문고를 정말 오랫동안 이용해왔습니다. 오프라인으로도 많이 이용했고, 특히 음반, 영상물 구매를 위해 핫트랙스와 분리되어 있던 시절 핫트랙스도 엄청나게 이용했죠. 그리고 종신 플래티넘회원까지 되었지만... 어느순간(2008년 여름) 다른 온라인 서점의 트랜드에 맞춰 고객을 배려(?)하는 교보문고의 정책에 의해 종신 플래티넘 회원이 실적에 따라 차등 받는 (사실상) 일반회원으로 강등되었고 몇 년간 어차피 자격 유지를 위한 지름은 꾸준.. 2013. 8. 28.
[음악]알라딘 폭탄 세일, 놀랍다! 어제 인터넷 서점인 알라딘에 음반 및 DVD 재고처분 행사가 있었습니다. 사실은 이달 말일까지 인데 할인 폭이 80%로 워낙 크기 때문에 어제 퇴근전에 지르고 오늘 아침에 다시 들어가 보니 상당수가 품절이 되었더군요. 클래식 음반쪽은 거의 다 품절이라 할 정도고 극히 일부만 남아 있었습니다. 아이템들을 볼 때 많은 아이템들이 계륵 같은 존재이거나 대중성이 떨어지는 아이템들이어서 재고 떨이를 할만한 품목들이기는 했는데, 일부 눈돌아가는 아이템들도 있더군요. 물론 제가 들어갔던 시점에도 이 눈돌아가는 아이템들은 상당수 품절이었고, 어떤 아이템은 제가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다른 것 고르는 동안에 품절이 되더군요. 어떤 아이템은 횡재했구나 하면서 주워 담았지만 대부분은 그가격이니 한번 들어보지 하는 아이템들이었.. 2008.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