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빌링햄2

[기타장비]빌링햄 25 룩색 배낭형 가방 오늘 여러분들의 지름신을 강림하게 할 아이템은 빌링햄의 유일한 배낭형 가방인 25 룩색입니다. 작년 여름 지안재에서 어떤분이 가지고 있는 가방에 와이프가 한눈에 반해서 "나 저거 사줘" 했던게 무려 1년... 얼마전에야 허름한 위너 가방을 청산하고 빌링햄 룩색을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배낭형 가방중 이쁜것만으로 따지면 이만한 가방도 드믈 것 같습니다. 여성은 물론 남성에게도 잘 어울리며 빌링햄의 특성상 좀 험하게 다뤄 때가 타더라도 오히려 멋이 뭍어나게 되니까요. 거무티티하거나 싸이버내틱한 카메라 가방의 세계에서 좀 튀는 듯한 색상에 (물론 다른 색상도 있습니다) 통통한 디자인은 제법 매력적입니다. 우선 외형을 보면, 전반적으로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그 흔한 옆 포켓도 없죠. 따라서 옆에 무엇인가를 넣으려.. 2006. 8. 1.
[기타장비]빌링햄 Press top 106 가방 원래 이번주는 왜목 일출을 비롯한 출사약속이 있었지만 사정이 있어 집에서 쉬는 김에 출사 못나간 아쉬움을 사진 장비에 대한 이야기로 달랠까 합니다. 여러분들도 출퇴근길에 가끔 사진으로 남기고픈 장면을 보면 카메라가 없다는 사실에 아쉬워한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저도 이런 아쉬움 때문에 한달전쯤 출퇴근용 가방을 마련했습니다. 약간 보수적인 회사에 다니고, 직책이 팀장인 관계로 내놓고 카메라 가방을 들고 다닐 수는 없지만, F80S에 세로그립을 달고 주력 렌즈인 28-70을 "마운트 해서" 가지고 다니고 싶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도 거의 없었다고 하겠습니다. 1안 : 그럴듯한 비지니스용 가방을 파티션으로 구분해 사용한다 - 들고 다니고픈 정도의 디자인과 적절한 크기를 갖춘다면 백만원 정도는 들어갈 것이므로.. 2006.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