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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제왕3

[독서]J.R.R 톨킨 관련 몇가지 이야기 1. 저는 톨킨의 가운데땅 세계관에 근거한 소설, 영화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예전 포스팅으로 올린 것 처럼 이런저런 톨킨 관련 책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운데땅 이야기 전 12권을 가지고 있고 그를 통해 후린의 아이들 이야기, 베렌과 루시엔 이야기, 곤돌린의 몰락 이야기는 여러 차례, 여러 버전으로 읽었기에 크리스토퍼 톨킨이 이 이야기들을 단행본으로 출간하고 번역본이 나와도 기존의 내용을 한권에 묶은 것이지 별것 있겠냐는 생각으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얼마전 아마존을 뒤적이다 세권이 한박스에 묶여 저렴하게 파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톨킨이고, 더구나 톨킨이 가장 아껴왔고 끊임없이 고치고 고치던 이야기이니 한권의 책으로 가지고 있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 가을 10권인 2020. 9. 16.
[영화]반지의 제왕 프리퀄 "호빗" - 루머와 사실들 엠파이어(Empire) 3월호에 피터 잭슨의 영화 "반지의 제왕" 3부작의 프리퀄 (스타워즈, 배트맨에 이어 X-Men 프리퀄도 준비중이니 요즘은 프리퀄이 유행인가 봅니다) "호빗"(Hobbit)이 커버에 등장 했습니다. "호빗"은 "반지의 제왕" 처럼 톨킨의 소설인데 "반지의 제왕" 보다 좀 더 동화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쉽게는 "반지의 제왕"에서 호비튼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분위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반지의 제왕" 자체가 "호빗"에 이은 동화로 시작 되었다가 점점 심각한 내용으로 바뀌어진거죠.) 영화 "호빗"은 2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라 합니다. 여기서 보다 더 흥미로운 것은 소설 "호빗"의 내용은 2부작중 전편에서 끝나고 "호빗"과 "반지원정대"를 연결해 주는 또다른 이야기가 .. 2009. 2. 1.
[영화]디지탈 세상에 아날로그로 살기 - 전여옥의 과거^^ 오늘 우연히 "반지의 제왕" 이야기를 하다가 예전에 다른 곳에 올렸던 글이 생각 났습니다. 오늘 포스팅의 소재도 없기에 재탕합니다. 내용은 지금은전국민이 아는유명인사가된 전여옥씨가 매경에 올렸던 글과 그글에 대한 제 코멘트인데 이후 그분의 행보를 생각할 때 이때 이미 그분의 캐릭터는 완성되어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분이 속한 집단의 집단적 특성을 나타내주는 좋은 본보기인 듯해서 한번 읽어볼 가치는 있을듯. ----------------------------------- [전여옥의 My Culture & Life] 참을 수 없는 영화의 가벼움 2002년01월24일 13:52 ‘예술’이 아닌 ‘상품’인 영화가 권위 있는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요즘이다. 슬프지만 가볍고, 접속하지만 깊은 관계 설정.. 2008.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