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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바이올린2

[음악]존 홀로웨이 (John Holloway) 연주회 후기 모스크바 출장 때문에 연주회가 끝나고 바로 올리고 싶었던 포스팅을 이제야 올립니다. 전에 다른 포스팅에서 언급했듯 저는 이미 과거가 되어버린, 따라서 그 과거를 언급한다고 해서 현재에 달라질 것이 없는 음악회 후기를 올리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올린다고 해 봐야 아티스트에 대한 인상이나 기타 언급할 만한 내용이 있을 때 뿐이죠. 이번 존 홀로웨이 (John Holloway) 바로크 바이올린 독주회에 대한 포스팅은 음악을 좋아하는 입장에서이런 저런 이야기 꺼리가 있기에 올려 봅니다. 호암 아트홀의 기획공연 패키지가 공개 되었을 때 가장 기대했던 연주는 홀로웨이 였습니다. 물론 바로크 바이올린을그것도 호암 아트홀에서 진행한다는 점에서 우려도 있었지만 쿠이켄 때 (또 빌스마 때)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 2008. 4. 1.
[음악]John Holloway - Bach : The Sonatas & Partitas for Violin Solo 이번 금요일(21일) 저녁 제가 좋아하는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자인 존 홀로웨이(John Holloway)의 연주회가 있습니다.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 1번, 유명한 샤콘느가 들어 있는 파르티타 2번, 델레만의 판타지아 중 두곡, 그리고 비버의 미스테리 소나타 중 파사칼리아를 연주한다고 하니 정말 풍성한 프로그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은 연주회 준비 차원에서 연주회의메인 프로그램이자 홀로웨이의 최근 음반인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집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바흐의 소나타와 파르티타는 워낙 많은 녹음이 있고, 바로크 바이올린을 이용한 음반들도 제법 많습니다. 바로크 바이올린 음반에도 쿠이겐이나 포저와 같이 이곡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거의 필수 아아템이라 할 수 있는 음반들도 있구요. 홀로웨이의 음반은.. 2008.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