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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노아베이2

[여행]일본 (후쿠오카) - 카날시티, 마리노아 베이 등② 이어지는 후쿠오카 출장기 입니다. 호텔에서 커피를 마시고 7시에 약속이 되어 있는 도사장님과의 2차 회합 약속까지 좀 여유가 있어 베이사이드 플레이스 하카타 후토에 갔습니다. 바닷가를 잘 활용한 외부와 내부의 수족관이 이상적인 상업시설이었죠. 밖에는 그리 높지는 않지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후쿠오카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데 밖에는 철망으로 보호망이 처 있어서 시야를 좀 가리는게 흠입니다. 다시 카날시티로 돌아가 도사장님과의 협의를 마치고 제법 좋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어서 배석했던 에구치 아키라 차장님(일본에서는 차장이면 꽤 높은 직급입니다)과 저녁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사무실의 업무를 정리하고 내려 오실 때까지 시간이 좀 있어서 카날시티의 야경을 구경했습니다. 카날시티(Ca.. 2005. 1. 22.
[여행]일본 (후쿠오카) - 카날시티, 마리노아 베이 등①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물론 업무상 출장이었는데 FJ Urban Design& Development사의 도 겐이치 사장님을 만나 제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협의하고 그가 수행했던 몇몇 프로젝트를 돌아보기 위해서였죠. 도 겐이치 사장은 카날시티(Canal City), 넥서스 월드(Nexus World)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한 뒤 운영까지 하시는 분으로 위 두 프로젝트는 이 방면에서는 항상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어 온 교과서적 프로젝트입니다. 업무상 오갔던 이야기야 재미도 없고 공개하기도 좀 그렇기 때문에 돌아 보았던 곳들의 사진을 중심으로 올릴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후쿠오카는 두번째 방문입니다. 99년 업무상 잠시 방문했었고 6년만이죠. .. 2005.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