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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onderful Life

As time goes by...

by 만술[ME] 2010. 8. 12.
마지막 포스팅 이후 무려 네달이 흘렀습니다. 네달 동안 무척이나 바빴고, 개인적으로나 오피셜하게나 이런 저런 변화가 있었습니다.

Personal Life

얼마전 만술의 둘째인 가빈의 돌잔치가 있었습니다. 백일때만 해도 떡두꺼비 아들 같은 분위기였는데, 지금 모습은 공주 같이 이쁜 모습니다. (WoW의 공주는 잊어주세요^^) 바쁘기에 사랑을 많이 못주었었는데 그래도 아빠, 아빠 하면서 따르니 참 미안한 마음이 많습니다. 아랫쪽에 시우와 가빈의 최근 모습을 올렸습니다.

Official Life

만술의 보고서 하나 때문에 네개의 팀으로 구성된 "실" 하나가 생기고, 만술은 졸지에 실장님의 오른팔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는 일은 일종의 하수종말 처리장입니다. 이런 일이 참 아이러니 한게 제가 일을 잘하면 잘 할 수록 일이 없어지고, 그러면 결국은 조직이 없어진다는 겁니다. 즉, 조직의 존재 목적은 그 조직을 없애는 것이죠.

WoW Life

예전에 탱커에 대한 욕망을 표출한 바 있는데, 죽기 캐릭 하나를 키워 어느덧 갖춰진 탱커가 되었습니다. 비록 다니는 곳은 영던이지만 얼왕3종 정도는 우습고, 스펙으로는 얼왕 레이드를 다녀도 되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냉기 형상 키면 노버프 4만이 넘는 피통을 자랑한답니다. 더구나 대장과 기공이라는 돈 들어가는 기술을 만숙을 찍고, 붕붕이도 만들어 탔답니다.

반면 흑마 폭스양은 레이드 안뛰니 할일이 없어 업적을 하고 있습니다. 제법 폐인향이 풍기는 "요리사" 칭호를 달았고, 요즘은 "현자" 칭호를 달아볼까 하는 마음에 아웃랜드 퀘스트들을 정복해 나가면서 낚시 관련 업적들을 하고 있습니다. 탈것과 애완동물 업적도 병행하는데 100개는 커녕 50개도 힘드네요.

아울러 같은 엘룬섭에 직장 동료들과 쪼렙 호드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른바 블엘5공주 프로젝트인데, 블엘 여캐로 제가 성기사(탱), 다른 동료들이 사제(힐), 법사, 흑마, 도적을 키우고 있죠. 조건은 항상 같이 렙업하고, 쪼렙 던전부터 버스 없이 정복해보자는 겁니다. 문제는 XX 몇개를 가져오라는 퀘스트를 수행할 때면 다섯이 한꺼번에 같은 퀘스트를 수행하다 보니, 지역이 쑥대밭이 되어버리죠.^^

Blog Life

사실 많이 바빴습니다. 회사 공식인증(?) 가장 바쁜 직원으로 몇차례 언급된 정도니까요. 아직 바쁜 모든 일들이 정리된 것은 아니지만 가장 중요하고 시급했던 두건의 프로젝트가 정리됨에 따라 조금은 여력이 생길 듯합니다. 여유는 창작욕을 낳고... 결국 블로그를 다시 손댈까 생각중입니다. 더구나 어떤 분이 제 블로그를 유상으로 인수하시겠다는 글을 남기셨는데, 팔 생각은 없지만 활용도 안하면서 팔지 않는 것도 도리는 아닌 듯해서 다시 업데이트를 해나갈 생각입니다.

아무튼 I'm back!

MF[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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