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Wonderful Life

다시, 비룡재천(飛龍在天) 인가?

by 만술[ME] 2010. 1. 18.
예전에 블로그의 글을 통해 회사의 구조조정과 관련한 이런 저런 얘기들을 한적이 있습니다. 지지난 겨울부터 4년여 동안 이끌던 팀을 해체하고 다른 일에 종사하고 있었는데, 다시 새로운 팀을 맡게 되었습니다.

[흑마 폭스양의 飛龍在天 모습^^]

어려운 회사의 문제들을 모아모아 모두 처리하는 부서인데 보기에 따라서는 일종의 폐기물 처리반이 될 수도 있겠고, 아니면 과감한 판단과 의사결정으로 어려운 회사를 구하는 공신이 될 수도 있는 업무죠. 아무튼 주위에서는 다들 꺼려하는 보직입니다. 다행히 좋은 팀원들을 만났으니 예전 신사업전략팀의 즐거웠던 시절을 다시 구현해 봐야겠습니다.

MF[ME]

*그림의 용은 최근 무작위 영던 덕에 국민비룡이 되어 버린 "타임어택" 청동비룡인데, 요즘은 옛 솔름가서 용이 나오면 다들 포기를 눌러 버리더군요. 헌데 친한 법사 한명은 이 용을 입찰했다가 떨어지는 기적을 이루기도 했다죠...^^

'My Wonderful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자뷰  (2) 2010.03.10
오랫만의 포스팅 - 그간 만술은 뭐하며 살았는가?  (7) 2010.02.19
마에 : 2009.07.15  (7) 2009.07.21
봉하마을에 찾아가는 것보다...  (0) 2009.05.29
구조조정의 미스테리  (2) 2009.05.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