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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onderful Life

만술의 블로그에 대한 자랑쟁이님의 논평^^

by 만술[ME] 2008. 4. 22.
[자랑쟁이님의 블로그로 부터의 트랙백 : 자랑쟁이의 즐겨찾기 블로그 리뷰]
우연히 웹을 돌아다니다가 자랑쟁이님께서 몇년전(2004년 8월)에 써 놓으신 제 블로그에 대한 리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 답글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제가 못본 내용인 듯한데, 예전의 제 블로그(사실 지금도 비슷한 수준입니다)에 대한 다른 분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게 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 대한 리뷰도 있으니 읽어 보시면 좋을 듯하고, 제 블로그에 대한 부분은 읽기 편하시라고 (양해 없이) 가져왔습니다.
이분의 블로그는 정말 자주 들어가는 편인데... 첫번째로 자랑쟁이의 지적수준이
미천하기 때문에... 많은 자극과 지식을 주기 때문이며... 그 매니아적 성향이... 아주 친숙하기 때문이다. (음악을 이렇게 많이 사랑하는 분들의 특징중에 하나는... 절대... 판을 복사를 해주거나 새로 하나사서 선물해 줄 망정....빌려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항상 쿨한 관계를 유지한다. -나두 안빌려줌... ㅋㅋ-)

(자랑쟁이의 아저씨뻘 되는 분(자랑쟁이와 7살 차이)이 본 자랑쟁이한테 아주 큰 영향을 주었는데...
이 아저씨뻘 되는 분께서.. 가진 LP가 (94년 기준)... 3000~3,500장 정도에.. CD 1,000장 정도를 가지고 있었다... 그중에 아트락이 아주 많았고.... 그 영향을 자랑쟁이가 받은 것이다.. -_-;;;)

그래서 듣는 장르는 많이 다르지만... 자랑쟁이는 자랑쟁이의 아저씨를 많이 생각나게 하는
만술님의 블로그에 자주 들어가게 된다... 물론 아주 고가의 장비를 많이 사용하시기 때문에...
간혹 펌프 당하기도 하는데... 총알이 절대량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다행이도.. 뽐푸만 당할뿐..
절대 지르게 되지는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ㅋㅋ
놀라운 것은 너무나 저에 대해 정확하게 예측하신 점인데, 우선 저는 음반 빌려주는 것을 참 싫어하고 그래서 정말로 사주거나 카피해주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가능한 사주지도 카피도 안해줍니다^^) 다만 오디오 매니아적 관점에서 제가 쓰는 장비들(Introducing MF[ME] 테마를 보시라)은 상대적으로 고가의 장비는 아니란 점입니다. 물론 케이블 하나면 일반인들이 쓰는오디오 한 세트를 살 수도 있지만 매니아적 입장에서는 그냥 미들 클래스 정도 될까 말까죠.
가장 재미 있는 점은 자랑쟁이님께서 저 시절(2004년 8월)에는 뽐뿌만 당할 뿐 절대 지르게 되지 않는 다는 장점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만, 그후 몇년간 제 블로그를드나드신 덕에제법 많은 것들을 지르게 되셨다는 것입니다.^^
자랑쟁이님, 정말 알게 되어서 지난 세월이 즐거웠습니다~!
MF[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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