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커피님의 블로그에 들렀다가 놀라운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정말 나와 봐야 겠지만, 거의 10년이 되어가는 세월동안 스타크래프트를 지속적으로 해오는 게이머로서 기대가 되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네요.
2000년7월 제가 활동하던 스타관련 동호회에 올렸던 글을 관련글로 달아볼까 합니다. 당시포스트 때문에 제법 시끄러웠죠. 사실상 클럽 마스터였던 제가 이런 종류의 글을 올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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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ansurFox입니다. 제가 블리저드사와 약간의 연관이 있는 관계로 블리저드에서 비밀리에 진행중인 “Starcraft II – Dominion Strikes Back” (스타크래프트 2 – 테란연방의 역습”의 프로토-버전 테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블리저드에서도 우리 동호회는 알아준다는 사실에 모두모두 감격하시라!!
원래 스타크래프트2탄 “테란연방의 역습”은 블리저드에서 극비리에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이기 땜에 배넷에서 유명한 테스터를 사용치 않고 저처럼 스타를 좋아하면서 블리저드와 연관이 있는 소수에게 선보인 것인데요… 전 이 내용을 공개치 않는다는 각서를 저출하고 테스터로 참가했었는데… 도저히 입이 근질근질해서 참을 수가 없더군요….^^ 해서 이렇게 저희 동호회에만 그 내용을 살짝 공개합니다… 만약 어러분들이 여기저기 소문을 내서 그게 한빛소프트(스타크래프트 국내 공식 딜러)나 블리저드의 귀에 들어가면 전 각서의 내용대로 상당한 재정상의 변상을 해야 하기 땜에 진짜로 소문내면 안됩니다.
프로토-버전이란 이름이 붙은 것처럼 현재는 프로토스 미션만이 완성되어 있는데….^^ 가 아니고 미션은 아직 제작되지 않았고 멀티플레이나 커스텀 플레이를 이용한 싱글플레이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테란연방의 역습”이란 부제는 아직 가칭이죠… 다만 스토리는 케리건에 대항해 테란연방을 재건한 레이너와 테란전사들의 갈등과 싸움을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기능상의 변화
우선 기존의 2D의 그래픽이 3D로 변했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유닛의 싸이즈가 더 커졌죠. 물론 쓰리디기 땜에 시점을 원하는대로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1인칭 시점도 제공하는데 이러면 일종의 아케이드겜 하는 기분으로 게임을 할 수 있긴 하지만 다른 유닛 컨트롤이 안되고 (물론 컴터에 제어권을 넘기는 방식도 있죠) 제 유닛이 죽어버리면 이후 아무런 조종도 할 수 없는 단점이 있죠... 또한 싸운드에 있어서 더 박진감이 넘치게 된 것은 물론이구요… 컴퓨터 사양은 펜티엄3 700에 램 128정도 있으면 할만은 하더군요…^^
운영상에 있어 변화는 유닛의 생존에 따라 점점 영웅이 된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즉, 자기가 죽인 유닛의 HP에서 자신의 HP를 뺀 수치의 50%를 경험치로 획득 자신의 HP로 변화시키죠. 예를들어 HP50의 마린이 HP500의 배틀쿠루저를 잡은 경우 500-50=450의 50%인 225를 마린이 체력으로 가져가 체력275의 수퍼 마린이 되는 것이죠. 따라서 유닛을 아껴야하는 중요성이 부각됩니다. 또한 킬 숫자가 10을 넘어갈 때마다 공격력 방어력이 각각 1씩 업그레이드된 효과가 나타납니다.
지형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모든 다리는 파괴될 수도 있고 새로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언덕으로 되어 있는 섬에도 계단을 만들어 올라갈 수 있고요. 또한 기상의 변화도 있어서 애쉬월드의 경우 지진이나 화산의 빈발로 화산에의해 기지가 초토화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물론, 섬지형이경우 수해를 입는 경우도 많고요… 이렇게 우천시에는 업그레이드가 안된 비행유닛은 기지내에 있지 않은 경우 추락으로 폭발하며… 공격을 갈 수도 없죠. 또한 지상유닛도 이동속도나 공격력이 상당히 저하됩니다.
FFA를 할 때 컴퓨터의 인공지능이 향상되었습니다. 이제는 컴퓨터가 동맹를 제안하거나 배반을 하기도하며 서로 연합해 처들어 오기도 합니다. 물론, 컴퓨터에 동맹을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젠 컴퓨터도 정찰에 의해 상대의 테크트리를 확인해 대응 유닛을 만들거나 특정건물에 대한 테러를 가함으로써 상대의 테크트리를 지연하는 등의 사람 같은 전략을 구사합니다.
종족에 관하여…
여러분들이 이미 기대하고 계신대로 새로운 종족이 출현했습니다. 원래는 두개의 종족이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한 개의 종족이 더 추가되었습니다.
브루드워의 미션을 해본 분들이 모두 짐작하던 대로 우선 “젤나가”가 추가되었습니다. 이 종족의 특성은 프로토스와 거의 같아서 대부분의 전투병력은 기계유닛입니다. 따라서 락다운에 거의 모든 유닛이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바이오닉 젤나가들은 모두 템플러 스타일의 공격력이 없는 마법유닛입니다. 프로토스에서 볼 수 있던 싸이오닉 스톰, 맬스톰 같은 마법을 업그레이드만 하면 바로 쓸 수 있으며 특히 토스의 쉴드 배터리 처럼 싸이오닉 배터리란 것이 있어서 마법 마나가 다되면 바로 배터리에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특이한 점은 이 젤나가의 유닛들은 젤나가들의 정신력으로 만들어진 것들이기 때문에 모두 아콘처럼 쉴드만 있고 기본체력은 거의 없습니다. 때문에 쉴드 배터리와 싸이오닉 배터리를 곧곧에 심어 놓으면 거의 천하무적이라 할 수 있죠… 단, 이들에게도 제약은 있어서 토스의 파일런 비슷한 것(싸이버온-싸이언이라 부릅니다^^)의 영역 밖으로는 어떠한 기계 유닛도 나갈 수 없습니다.(정신력 에너지의 힘이 있어야 작동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드롭공격 같은 것은 상상을 할 수 없고 모든 공격은 싸이언 만들고 전진하는 일종의 조이기입니다. 물론, 프로브와 유사하지만 공중으로 날아다니는 (따라서 섬전에서 매우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플라이어란 유닛은 이런 제약을 받지 않죠… 이들은 매우 강력한 종족이기 땜에 대부분의 기계유닛은 써플 6-8정도를 차지하고 젤나가들도 4정도는 차지합니다.
두번째 종족도 모든분들이 기대하시는 대로 하이브리드족 – 감염된 테란족이 되겠습니다. 이들은 모두 바이오닉 유닛으로 되어 잇는 저그 비슷한 종족인데… 모든 유닛이 자폭형 공격을 합니다. 감염된 SCV조차도 자폭공격이 가능하죠. 이들은 전혀 레인지 어택이 없고 초반 감염된 커맨드 쎈터와 감염된SCV 4기로 시작합니다. 물론 이 SCV는 자원 채취를 할 수 도 있지만 공격이 가능하기 땜에 우선 상대의 기지를 정찰해서 파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종족은 상대의 기지의 건설가의 50%를 획득합니다. 즉 상대의 커맨드 센터를 부수면 졸지에 미네랄이 200이 생기는 것이죠.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상대편 마린을 죽이는 경우에도 미네랄 25가 생긴다는 것이죠…^^ 반면 유닛의 단가가 상대적으로 높고 감염된 SCV를 제외하곤 모든 유닛이 가스를 소비합니다. 또한 이 하이브리드족은 자칫하면 비싼 유닛이 값싼 유닛에 자폭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유닛 컨트롤이 무척 중요합니다.
세번째 종족은 다크 템플러족입니다. 지난번 부루드워에서 프로토스가 사실상 박살난 것은 기억하시죠? 때문에 아예 프로토스는 이번 스타크래프트에선 제외되었습니다. Rdjhy님 MANJANG님은 이제 다른종족을 연습하셔야 겠네요…^^ 이 다크 템플러족은 이름이 암시하듯 다크 템플러로 이루어진 집단입니다. 때문에 모든 유닛이 무한 클로킹이 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죠… 이러면 모든 분들이 초반 프로브러쉬를 생각하신다거나 이런 종족간의 불균형이 어디있냐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시겠지만…. 정답은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이 무한 클로킹에는 제약이 있기 때문이죠. 우선, 이렇게 무한 클로킹 되어 있는 유닛을 콘트롤 할려면 자신의 건물의 시야속에 있거나 디텍터가 있어야 합니다. 즉 다크-토스의 입장에선 옵저버가 나올 때 까지는 러쉬를 상상도 못한다는 것이죠…^^ 물론 방어시에는 건물의 시야안에 있는 유닛을 가지고 싸우면 됩니다… 헌데 이렇게 됨으로써 가장 큰 문제는 테란이 탱크-패스트로 건물의 시야 밖에서 탱크러쉬를 올 때 입니다. 따라서 다크-토스는 테란상대로는 맷집 좋은 건물로 입구를 막고 테크트리를 올려 옵저버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죠… 일종의 메카닉 토스입니다...^^ 불쌍한 토스의 운명이여!!!
또한 이 다크-토스족은 프로브조차도 건물시야 밖에서는 디텍터가 있어야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멀티는 상상도 못합니다. 초반에는 입구를 막고 옵저버를 뽑는게 가장 큰 관건이죠… 다른 종족으로서는 아무리 토스가 대부대로 밀려와도 그냥 옵저버만 없애면 상대가 유닛 콘트롤을 못하기 때문에 괭장히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면 다크-템플러족이 죽어나기 때문에 초반 러쉬로부터의 보호를 위해 프로토스의 모든 건물들은 다른종족에겐 안보이도록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따라서 안보이는 포톤러쉬라는 것이 가능해졌죠…^^
저그는 몇가지 기능상의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유닛이 나왔습니다. 우선 크립의 기능이 많이 강화되었죠. 우선 크립상에서 타종족(단 상대편 저그는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이 이동할 시에는 이동속도가 1/2로 줄어듭니다. 만약 크립위에서 리버를 움직이는 경우 그 움직임은 눈으로 관찰할 수 없을 정도로 둔화되죠. 반면 저그족의 이동속도는 30%정도 향상됩니다. 따라서 히드라로 질럿에 대해 무빙샷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크립의 퍼지는 속도 업그레이드 (해처리에서 실시)와 크립의 독성생성 업그레이드(해처리)가 생겼습니다. 속도 증가 업그레이드를 하면 크립이 빠른 속도로 퍼지기 시작하며 크립의 독성을 업그레이드하면 저그족 이외의 타 종족은 크립위에 있을 때 플레이그에 걸린 것처럼 자신의 에너지를 서서히 잃어가다 죽고맙니다. 따라서 크립위에 드롭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해졌죠… 또한 크립러쉬라는 변태적인 전술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저그의 특징인 양적 팽창을 위해 한번에 나올 수 있는 라바의 숫자가 3에서 6으로 증가되었습니다. 따라서 한번에 12마리, 한부대의 저글링이 나올 수 있게 되었죠. 또한 라바 나오는 시간도 1.00시절처럼 빨라서 순식간에 저그 대부대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론은 이제 땅위로 다니는 유닛으로 판정 받습니다. 기존에는 분명히 땅위로 다님에도 마인의 공격대상에서 제외되었지만 이젠 마인에 공격당하는 유일한 일꾼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테란은 마인 러쉬로 드론을 없앨 수 있죠…
드디어 블리저드가 고집을꺽고 하이드라리스크가 내뿜는 초록의 물체가 등뼈가 아닌 타액이라고 매뉴얼을 수정했습니다. 따라서 러커는 더 이상 땅에서 가시를 내뿜는 것이 아니고 초록색 타액을 러커 자신으로부터 일정 반경(사정거리6)의 지역에 분출합니다. 또한 그 영향권 안의 모든 유닛은 동일한 피해를 입습니다. 또한 러커와 쌍둥이인 유닛이 생겼습니다. 이 유닛은 러커와 달리 공중공격을 하는 유닛으로 일정 범위의 공중유닛에 스포어 피해를 줍니다만 디텍팅기능은 없습니다. 이밖에도 공중유닛이 버로우 되는 등의 특이한 기능이 생겼고 몇가지 유닛이 더 생겼지만 기능을 몰라 못쓰겠습니다…
테란… 제목인 “테란연방의 역습”이 의미하듯 테란은 무척이나 강해졌습니다. 탱크를 변신을 통해 골리앗과 탱크의 합작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발전 중 하납니다. 따라서 이제 탱크는 거의 지상에서는 무서울게 없는 유닛이 되었죠. 아울러 탱크의 공격타입을 폭발형에서 일반형으로 변경함에 따라 거의 질럿이건 무엇이건 탱크에 걸리면 그냥 죽음입니다…. 테란의 공중력 강화를 위해서 발키리를 강화 기존의 8발의 H.A.L.O미사일을 업그레이드에 따라 32발까지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도록 해서 최대 8*32 =256의 폭발형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와~~~~!) 따라서 공격력이 업그레이드된 발키리는 명실상부한 하늘의 왕자…아니 여왕이 되겠습니다. 또한 발키리와 쌍둥이로 발키리 봄버라는게 새로 생겼는데… 이녀석의 원래의 발키리 원형으로 가디언과 같은 폭격기입니다. 공격력은 발키리와 같고 그냥 땅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다릅니다. 단 문제는 두 종류가 쌍둥이기 때문에 사용자도 어느녀석이 폭격기고 어느놈이 전투기인지 실제로 써보기 전에는 모른다는데 있죠...T.T
테란의 디텍팅을 위해 확실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선 컴셋을 커맨드센터에 한 개가 아닌 네개를 달 수 있게 된 것이죠… 따라서 이제 각각의 컴셋을 1~4까지 지정해 놓고 무한으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정도로는 부족하다는 테란유저들의 아우성에 힘입어 별로 쓸모없는 써플라이 디폿의 활용법으로 써플라이 디폿이 디텍팅 기능을 하도록 되었으며 업그레이드에 의해 공중에 떠서 (느리긴 해도) 이동이 가능하도록 되었습니다. 물론 스피드 업그레이드를 하면 속도의 향상도 됩니다. 따라서 더 이상 서플라이는 써플라이가 아닌 메카닉컬 오버로드로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실제 출시될 버전에는 테란유저의 요청을 더 받아들여 써플라이에 유닛을 테울 수 잇는 기능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래도 모자라는 테란의 약점보강을 위해 싸이언스 베슬을 소형화 하고 무한 클로킹이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EMP를 보다 강하게 하고 이레디에잇을 범위 마법으로 함으로써 저그유저들에 한을 풀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여성유저들에게 어필 할 수 있도록 메딕의 능력을 배가해서 옵티컬 플레어를 범위 마법으로 함과 동시에 건물 또한 영향을 받게 해서 메딕러쉬로 상대 기지를 깜깜하게 해버리는 필살기를 쓸 수 있게 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놀라운 것은 건물들의 이동속도를 지금의 레이스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건물이 내려앉으려는 부분에 상대의 유닛이 있는 경우 그 유닛을 파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리버드롭보다 무서운 배럭드롭 같은 필살기도 가능하게 되었죠…^^ 해서 어떤 유저는 초반에 엔지니어링 베이만 만들어서 상대의 기지를 초토와 시키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핵공격이 너무나 무서워 졌다는 것입니다. 커맨드 센터 하나에 컴셋이 4개까지 애드온 되듯 4개의 싸일로를 달 수 있습니다. 또한 고스트의 시야를 업그레이드시 12로 상향조정함에 따라 원거리 핵공격도 가능하며 핵의 공격력도 1500으로 상향조정되었고 반경도 2배로 늘어났습니다. 이것은 테란이 부활을 위해 금지되었던 필살기를 쓰는 것으로 스토리상 설정되어 있죠…
이상 간단히 살펴본 스타크래프트 – 테란연방의 역습에대한 내용이었습니다.
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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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용은 100% 허구입니다. 뒤로 갈수록 허구임을 분명히 하기 위해 농담조의 내용을 섞었구요. 헌데 클럽의 수석 스탭이 이런 종류의 글을 올리니까 "사실"로 여겨졌는지 이런 저런 답글이 많았고, 사실 확인문의도 많았죠. 결국 이런 황당한 내용으로도 언론과 권위로 일반인들을 호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랄까?
아무튼 수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읽어 보니, 일부 제 예측은 워크래프트 3에서 구현되었더군요. 나이트엘프의 경우에 밤에는 모든 유닛이 클로킹이 된다던지, 건물이 러쉬를 한다던지, 날씨와 시간의 개념이 있고, 영웅의 개념이 있으며, 문웰에서는 마나 충전도 되고... 등등등... 상대방의 체력을 자신의 체력으로 보강하는 것도 그렇고...
아무튼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보다 즐거운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이런저런 내용들이 보강 되었음 좋겠습니다.
MF[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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